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 우드워드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지난 시즌 영입생들이 대부분 성공을 거두었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리그 3위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다시 가져왔다. 그렇기에 이 기세를 몰아 화끈한 투자로 우승권급의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서포터들은 기대를 걸었으나.. 솔샤르 감독이 최우선 타겟으로 삼았다고 널리 알려진 [[제이든 산초]] 영입을 쉽게 완성시키지 못하며 다시금 맹비난을 받고 있다. 도르트문트 측은 €120m를 내놓지 않으면 절대 안 팔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 우드워드를 비롯한 보드진은 여러가지 옵션들을 통한 딜을 추진하다 사실상 협상이 무산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가브리엘 마갈라에스]] 등 관심은 보여놓고 정작 발빠르게 딜을 추진하지 않아서 타 팀에게 기회를 뺏기는 등 삽질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답답한 협상은 비슷한 순위권에 위치한 타 팀과 크게 비교되기에 더욱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 [[나단 아케]]와 [[페란 토레스]] 영입을 일찌감치 확정지었고, [[첼시 FC]]의 경우 벼르고 있었다는 듯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티아구 실바]] 등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사달라는 선수는 척척 대령해내고 있다. 8월 말을 기준으로 소위 ‘빅 6’ 구단 중 유일한 ‘0입’ 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게다가 도저히 영입에 가깝다고 할 만한 선수가 없어 팬들은 과거의 실수를 또 반복하는 것이 아닌지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8월 말을 기점으로 [[도니 판더베이크]]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으며 0입에서 벗어났다. 특히 기존 타겟이던 [[잭 그릴리쉬]]의 반값 수준의 이적료이기에 서포터들 역시 환호하는 중이다. 판더베이크 영입이 사실상 확정되자 갑자기 파브리지오 로마노, 하워드 너스 같은 공신력 끝판대장이 [[제이든 산초]] 딜이 아직까지도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다요 우파메카노]] 맨유행 기사들도 우르르 뜨고있어 산초나 우파메카노 물밑작업을 소리소문없이 활발하게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덤으로 [[티아고 알칸타라]] 하이재킹 설도 나오고 있다! 만약 [[도니 판더베이크]]에 이어 [[제이든 산초]] 나아가 [[네마냐 마티치]]를 대체해줄 수비형 미드필더에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린델뢰프와 경쟁하줄 [[센터백]]까지 영입하게 된다면 역대급 폭망 이적시장으로 점쳐지던 이번 시즌 이적시장이 15-16 이적시장을 잇는 역대급 이적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팬들을 벌써부터 갓드워드, 우버지라며 우드워드를 찬양하고 있다. 불과 1주만에 여론이 180도 반전되었다. 그러나 판더베이크 영입 이후 리그 개막전을 앞둔 와중에 다시 8월로 회귀하듯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서포터들의 불안감은 다시금 커져가는 중이다. 센터백 영입의 경우 마땅한 매물이 없자 레프트백으로 타겟을 선회했는데, [[세르히오 레길론]]과 진한 링크를 내었으나 바이백 조항 등의 걸림돌로 인해 영입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있다. [[제이든 산초]] 영입의 경우 개인 합의, 에이전트 수수료까지 어느정도 마무리를 지었으나 여전히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이적료인 €120m를 지불하기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실 산초는 가든지 잔류하던지 상관없는듯 하고, 도르트문트가 정한 데드라인은 한참 넘었으며 초어크&켈도 산초가 이적할 일은 없을거라고 했다.] 그렇다고 해서 잉여 자원 방출 작업이 수월한 것도 아니다. [[알렉시스 산체스]]를 일찌감치 내보내기는 했으나 [[세르히오 로메로]],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디오구 달로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제시 린가드]] 등 솔샤르 감독이 내보내고자 했던 선수들은 여전히 팀에 남아 페이롤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우드워드의 선례로 볼때 딜을 질질 끌면서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진행한 딜이 적지 않기에 여러 영입과 방출이 10월에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적지 않다.] 결국 [[세르히오 레길론]]은 바이백과 1차 거부권 조항, 이적료 €30m 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한 [[토트넘 홋스퍼]]행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하고, [[제이든 산초]] 딜의 경우 사실상 영입에 실패한 듯 추가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토트넘이 수용한 호구딜과는 별개로 레길론에 이적료 €30m를 지불하기를 꺼렸음이 알려지며 '''레길론에 €30m를 쓰기도 싫고, 감독의 최우선 타겟이었던 산초에 €120m를 쓰기도 싫으면 도대체 돈을 어디에 쓰고 싶은거냐'''는 서포터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사실 레길론은 바이백 조항을 두고 레알과 협상하던 도중 풀백이 급한 토트넘이 바이백을 수용한거라 차라리 바이백을 넣고 영입해올 바에는 잘 빠졌다는 이야기가 많다. 만약 레길론을 바이백을 넣고 영입해왔다면 보드진들에 대한 여론은 최악으로 치닫았을 것이다] 링크를 띄웠던 선수들이 대부분 타 팀으로 이적을 확정지었고[* [[세르히오 레길론]] - [[토트넘 홋스퍼]], [[티아고 알칸타라]] - [[리버풀 FC]]],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는 [[제이든 산초]]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여러 매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의 마지막 주까지 딜을 끌어 최종적으로는 영입에 성공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으나 서포터들은 여전히 상당히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전통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데드라인 데이에 영입을 마무리짓는 경우가 잦았다. [[웨인 루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마루앙 펠라이니]], [[라다멜 팔카오]], [[데일리 블린트]], [[앙토니 마르시알]], [[오디온 이갈로]] 등이 이적시장 마지막 날 이적을 확정지은 바 있다.] 최악의 경우 [[도니 판더베이크]] 한 명으로 여름 이적시장을 마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게 되었다. 이적시장이 거의 끝나가는 10월 현재, 산초를 결국 놓치게 되었고, 대체재로 [[FC 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를 노리고 있는데, '''떠나기 싫다는 선수를 국가대표 동료인 [[폴 포그바]]까지 동원하여 굳이굳이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맨유 측은 선임대+완전이적 조항을 제안하려 하지만 바르샤 측은 완전이적이 아니면 보내지 않으려 한다고 한다. 설사 영입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제2의 [[앙헬 디마리아]], [[알렉시스 산체스]][* 디마리아의 경우 당시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지 않아했으나 겨우 영입하여 한 시즌만에 바로 PSG로 떠난 바 있고, 산체스의 경우 애초에 맨체스터 시티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급 체계를 망가뜨리면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여 영입했는데 대실패로 돌아간 바 있다.]가 되는 것이 아닌지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백업 스트라이커의 경우, 자유계약으로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그러나 말이 자유계약이지, 에이전트 수수료로 €10m를 지불하는 것이 알려지며 또한번의 패닉 바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물론 현재의 백업 스트라이커인 [[오디온 이갈로]]보다 나은 옵션이긴 하나 수 개월간 아무도 데려가지 않았던 카바니를 이적시장 종료를 이틀 앞두고 주워오는 것은 누가 봐도 패닉 바이라고밖에 볼 수 없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그토록 추구하고자 했던 영입 기조[* 젊은 선수 위주, 돈이 아닌 팀을 위해 뛰고 싶어하는 선수 위주의 영입]와도 상당히 거리가 있는 영입이기에 반신반의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은 상황이다. [* 다만 카바니는 맨유에 새로운 공격옵션을 제공해줄 수 있고 팀을 위한 충성심 그리고 유망주들한테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리더십을 갖춰 이갈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대하는 팬들도 많다.] 여름 이적시장을 [[도니 판더베이크]], [[알렉스 텔리스]], [[아마드 트라오레]], [[에딘손 카바니]], [[파쿤도 펠리스트리]]로 마무리지었다. 판더베이크와 텔리스 딜의 경우 이적료도 비교적 저렴한데다 팀에 필요했던 선수들이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앞서 이야기했듯 카바니의 경우 반신반의하는 의견이 많으며, 특히 최우선 타겟이었던 오른쪽 윙어의 경우 플랜 A였던 [[제이든 산초]], 플랜 B였던 [[우스만 뎀벨레]] 영입에 모두 실패하고 아직 1군 무대에서 검증이 필요한 유망주 [[아마드 디알로]][* 워크 퍼밋 문제로 1월에 합류하게 된다.], [[파쿤도 펠리스트리]] 영입에 그치며 비판을 피하기 힘들게 되었다. 특히 솔샤르 감독이 가장 원했던 수준급 오른쪽 윙어와 센터백 영입에 모두 실패했기 때문에 도무지 성공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적시장이 되고 말았다. 이러한 영입 전략에 고름이 곪을 대로 곪아버렸고, 마침내 PL 4라운드, 전직 맨유를 이끌었던 [[주제 무리뉴]]가 이끄는 토트넘에게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1:6으로 대패당해 팬들이 우려했던 선수 영입에 불만을 제기했다. 솔샤르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던 수비수 포지션에 결함이 생겨버렸는데 루크 쇼와 팀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가 확실히 이를 말아먹어 상대 공격수인 [[해리 케인]], [[손흥민]]의 먹잇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선수단 내에서도 파벌이 생겨서 맨유 전직 선수였던 [[로멜루 루카쿠]]가 등을 돌리게 했다라는 루머가 나왔다.[* 단 이는 신빙성이 거의 없는 루머에 가깝다. 파벌 문제 운운하면서 실망해 이적했다는 선수가 인테르로 이적한 [[애슐리 영]], [[알렉시스 산체스]]인데 먼저 영은 18-19 시즌 부주장, 19-20 시즌 주장으로 임명된 선수였으며 산체스는 최고 주급자였다. 파벌 문제가 존재했다면 강한 비판을 받아야할 위치에 있던 선수들이며 심지어 19-20 시즌에는 18-19 시즌 주장이던 [[안토니오 발렌시아]], [[안데르 에레라]] 그리고 과거 부주장 경력이 있던 [[크리스 스몰링]]이 구단을 이탈하며 선수단 구조가 완전히 바뀐 20-21 시즌 상황에 걸맞는 비판이 아니다. 1:6으로 대패해 분위기가 좋지 않아 나오는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 추가로 파벌 루머의 용의자(?)는 다름 아닌 [[폴 포그바]]인데 루카쿠 항목의 맨유 이적 사가 항목를 보면 알겠지만 루카쿠 영입 성사에는 폴 포그바의 리쿠르팅이 큰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나마 주제 무리뉴의 경질 여부 문제로 루카쿠와 포그바의 의견이 나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포그바와 무리뉴의 불화가 유명한 일화였기에 이런 루머가 보도되지만 18-19 시즌 무리뉴의 유임을 주장한건 펠라이니, 마티치, 루카쿠, 영 이 넷에 그칠 정도로 [[https://m.sportalkorea.com/news/g_news_view.php?gisa_uniq=201812182043778372&sp=§ion_code=&fy=&spnk=#_enliple|선수단의 신뢰를 잃은 상황이었다.]]] 팀의 단결에 필요한 선수를 적절하게 영입하자는 솔샤르의 의사와는 다르게 수익 창출에만 몰두하고 스타 플레이어에 과도한 지출을 일삼는 에드 우드워드와 글레이저 가문의 축구 경영에 맨유 팬들을 불만을 품고 있다. 문제는 젊은 선수, 팀을 위해 헌신할 선수를 영입하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전략과 스타 플레이어, 팀의 수익을 창출을 담당하는 우드워드의 영입 전략 사이의 커다란 충돌이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는 점이다. 우드워드는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팀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명확한 전략이 있고 2019년 여름 이래 2억 유로에 가까운 영입 자금을 쓰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지금도 투자를 하고자 하는 열정이 남아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1천억원대의 손실을 입으며 축구계 투자가 달라졌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유로 이상 쓴 구단이 없었다며 우리는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0/10/21/GXVYAUFLXLRLHSDEFS5AW5SJFM/|항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